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지난 4월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진소방서 최성준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 리더인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만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