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인천시 최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5.04.11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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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쾌거...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다시 거둔 성과로, 계양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매년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통해 지방 세수 확대 및 징수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세 징수 실적 ▲현년도 과징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등 8개 항목, 총 38개의 지표로 실시된다.

계양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세정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방세 징수액 증감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세수추계 정확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재산 변화 추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징수율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세무 행정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납세자 중심의 신뢰 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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