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봄철 산림 인접지역 산불조심 홍보

  • 등록 2025.04.09 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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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점 내용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오인 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 및 위험요인 신고 체계 강화 ▲산불 위험요인 발견 시 119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안내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 철저 등이다.

주민들에게는 마당이나 주택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 제거, 소화기 비치 등 기초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119 신고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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