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오는 4월부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어울림 수영강습’을 운영한다.
개강 강습은 수중근력운동(12개월)과 수영강습(8개월)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강습 졸업제를 도입하여 강습 종료 후 전체 수강생이 졸업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수영 강습 기회를 제공해 기존 장기 대기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강습 신청은 춘천도시공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군인(군무원·군의관 제외),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자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