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오는 16일 ‘열린음악회’ 출격...후배 권인서와 특별 듀엣 예고!

  • 등록 2025.02.14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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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열린음악회’에서 후배 권인서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정동하는 오는 16일(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연출 조준희) 제1514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영원한 친구’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정동하를 비롯해 권인서, Sop, 박성희, 지원이, 강혜원, 브브걸, 육중완밴드가 출연한다.

정동하는 ‘생각이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두 곡의 히트곡을 열창한다. 자신만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 무대 감동을 선사하는 정동하인 만큼, 이번에도 정동하가 선보일 독보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날 같은 소속사 후배인 가수 권인서가 함께 출연해 정동하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러브홀릭스 원곡의 ’butterfly‘를 선곡, 완벽한 호흡과 시원시원한 보이스로 훈훈한 분위기 속 충만한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용인과학예술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알리와 함께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3월 8일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김해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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