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준비 착착착

  • 등록 2024.08.07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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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8월 31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다음 달 26일 창원 CE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할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관계자 모집을 시작했다.

‘FIND YOUR SOUTHERN PARADIS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는 도내 주요 투자대상지 10개소의 공간적인 특성과 주변 여건, 문화자산,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고, 축하공연, 특별강연,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내 주요 투자대상지는 △창녕 부곡하와이 △창원 마산 로봇랜드 △통영 폐조선소 △금오산 리조트 △산청 동의보감촌 △고성 자란도 △거제 고현항 항만 △사천 진도 등 10곳이다.

또한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 이후 27일과 28일 양일간 투자대상지 현장 투어를 진행해 투자자들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하고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규모는 100명 정도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남해안권의 비전과 가치를 잘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규제 해소와 각종 제도 등 법령을 뒷받침하여 남해안권이 투자하고 싶은 국제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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