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 안전지킴 업무협약

  • 등록 2024.07.29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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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한 洞 특성 반영한 안전지킴 의지 담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26일 2층 회의실에서 10개 유관기관과 월성2동 안전협의체 등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안전지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민․관합동 협약 기관이 상호협력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 예방 등 안전기능 강화와 사건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호연계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주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교육, 캠페인 △ 안전 위해요소 및 복지․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예방 △ 각종 재해․재난 대비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등이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한 동 특성을 잘 알고 있는 4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월성2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1번지, 안전1번지! 구석구석 밝고 안전한 월성2동’이라는 주제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이번 안전 네크워크 구축과 안전지킴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안전 기능 강화로 월성2동이 한층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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