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시니어클럽,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서부지사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4.07.26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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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서부지사는 지역사회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신규사업 추진되는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은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실시 하는 업무와 및 문현, 못골, 지게골 지하철 3개 역사 내 교통안전 취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승하차와 끼임 사고 방지 안내 업무로 나누어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실시하는 업무는 부산시 16개 시·군·구중 시범적으로 유일하게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로 2023년 12월 2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승강기안전관리사업에 대해 향후 진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4년 7월 17일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교육등을 통해 승강기 안전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함과 동시에 추후 다양한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업을 발굴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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