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지원팀 신설로 농업 미래 성장 산업화 ‘가속’

  • 등록 2024.07.17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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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 및 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 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지원팀을 신설하고 군의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가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팜지원팀은 미래 먹거리로 예산군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사업으로 청년농·중소 원예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단기·중기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작물의 성장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식의 정밀농업이며, 농업의 생산·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농업을 뜻한다.

군의 스마트팜 지원은 지난 2022년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에도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2025년까지 총 3개 지구에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총사업비 469억2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9㏊를 조성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은 최근 부쩍 심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할 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라며 “전통적인 영농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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