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폐업 후 재창업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 등록 2024.07.12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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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폐업 후 재창업 소상공인 대상 재기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24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업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중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재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설비용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비품 구매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더불어 재창업 교육 1회 및‘클리닉 더하기’지원사업과 연계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폐업 이력이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 사업자 등록 6개월 이상 5년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다.

필요서류를 지참 후 센터를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폐업 경험을 딛고 다시 장사를 시작한 소상공인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이 시설개선 및 교육·컨설팅 등 다방면 지원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전화 문의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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