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 위찬동 찬동시계점 대표 100만원 기부

  • 등록 2024.07.09 1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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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찬동시계점 위찬동 대표가 9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랜 기간 관산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위찬동 대표는 관산읍에 시계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 내 불우아동 등 어려운 주민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위찬동 대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사정이 딱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주민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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