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경로당 방문

  • 등록 2024.06.25 10:29:23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재울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소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의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또 혈당과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 관련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했다.

상담 후에는 혈압과 당뇨를 관리하기 위한 식단조절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련 질의응답으로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평소 궁금한 것들을 전화로는 자세히 이야기하기 어렵고, 더운 날씨에 주민센터까지 가지 못하고 있었다”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까지 해줘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적극 운영해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