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사업' 확대 추진!

  • 등록 2024.06.19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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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종사자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심리 회복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 예방 및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힐링캠프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힐링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 모루인형 키링 메이킹,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과 같은 공예, 명상, 예술 등의 전문가가 종사자들의 힐링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힐링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산림치유를 목적으로 싱잉볼등 명상과 치유, 아쿠아 테라피, 자유힐링 및 숲 산책, 맨몸요가 등 저강도 운동 등이 진행된다.

역량강화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 위기 대응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획형 힐링프로그램과 종사자 심리상담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기획형 힐링프로그램은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팀(네트워크)을 꾸려 본인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제안서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심리정서지원은 트라우마 및 우울감 등 심리지원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직무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소진을 완화하고 예방하여 현장의 사회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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