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시민 대상 브레이킹 예술학교 운영

  • 등록 2024.06.19 11:05:0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7월부터 시민 대상 ‘브레이킹 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예술학교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사업의 일환이다.시민들에게 브레이킹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특정양식 없이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트레이닝센터(범골로 157번길 11, 5층)에서 진행한다. 브레이킹의 기초 동작과 함께 힙합문화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강습복과 실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우 단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브레이킹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브레이킹 장르가 의정부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거듭나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