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 나선다

  • 등록 2024.06.13 10:51:41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와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예방 차원에서 ‘아동권리 보장 및 긍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민락 허진희 센터장, 가능 최선희 센터장, 녹양 신혜정 센터장, 고산 한영주 센터장, 호원 신정민 센터장, 고산희망타운 한선영 센터장, 신곡 최윤정 센터장, 8호점 한지선 센터장, 9호점 정순미 센터장과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박진석 관장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 협력 ▲학대예방을 위한 종사자 및 부모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과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동인권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사자 및 부모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진석 관장은 “의정부시의 모든 아이들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한층 더 두텁게 구축된 안전한 사회망 안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호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