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치매안심센터, 27일 신곡1동 신청사로 확장 이전

  • 등록 2024.06.04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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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전문적인 치매 관리․돌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6월 27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 3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총면적 203.65㎡ 규모로 독립된 검사실, 프로그램실, 상담 공간 등을 확보함했다.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양질의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환자 및 보호자가 이웃과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포토존 등을 구비한 열린 공간의 치매 카페를 상시 운영한다.

신곡치매안심센터는 확장 이전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7월 1일부터 면대면 치매 상담을 비롯해 조기 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치매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 등 치매 통합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신곡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흥선․호원․송산 치매안심센터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신곡치매안심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시민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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