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 등록 2024.05.27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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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가능동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 등을 통해 고추장, 밑반찬 등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열무김치를 담가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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