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야간 여권민원실 시민 호응도 높아

  • 등록 2024.05.16 10:31:46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지난 1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50여 건의 여권을 접수‧교부, 월평균 15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용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을 지참해 시청 1층 여권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전자여권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야간 여권민원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직장 때문에 평일 낮에 방문할 수 없었는데 퇴근 후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 여권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철하고 신속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충일인 6월 6일 목요일은 공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