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등록 2024.05.14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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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 15. 오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15일 12:00부터 5월 17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7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안까지 너울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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