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충북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공동 추진

  • 등록 2024.05.14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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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참여권 등 권리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도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14일 도청에서 ‘충북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소재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아동 참여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 지원 및 컨설팅 ▲사업홍보, 후원기관 모집 등 지원체계 구축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동복지시설에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아동복지시설은 총 270여 개소로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충북도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안정된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충북도 아동복지시설 지원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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