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계 인사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

  • 등록 2024.05.09 18:56:38
크게보기

유인촌 장관,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 해석과 탁월한 문장력으로 독자 공감 이끌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