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상반기 노점판매대 실태조사 실시

  • 등록 2024.05.09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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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6월 21일 판매대 38개소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노점판매대에 대한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조사대상은 노점판매대(길벗가게, 버스카드충전소, 구두수선소) 38개소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타인 대리 영업 ▲면적 초과 점용 ▲ 가림막 사용 신고 ▲ 보조 영업자 및 보조원 고용 신고 ▲무단 장기휴업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6월 21일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노점판매대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버스카드충전소와 구두수선소를 대상으로 도로점용허가 재연장을 위한 재산조회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노점판매대를 단속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보행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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