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소셜미디어 소통 캐릭터 제작 추진

  • 등록 2024.05.09 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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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위한 캐릭터 선정 시민투표 진행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영상, 조형물, 이모티콘 등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울산시의회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울산시민과 청년세대들이 의회의 중요성을 알려면 다양한 소통창구가 있어야 한다”며 “소셜미디어 캐릭터 제작은 울산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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