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고촌아트홀·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합의서 체결

  • 등록 2024.04.16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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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과 고촌아트홀·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6일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점활동공간 합의서를 체결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속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로써 김포교육지원청은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문화그린, 다그린) 운영에 있어 김포지역 기관의 수준높은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시설을 공유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과 두 기관은 합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고촌아트홀은 김포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고촌아트홀은 윈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협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외에도 성인들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다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K문화와 접목한 한국어 수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정된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운영 공간을 확보하여 관내 모든 학생의 맞춤형 학습기회를 확장하고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더 넓고 더 깊고 더 좋은 공교육에 김포교육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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